카카오스토리는 출시 이후 몇 개월 만에 2,000만 명이 넘게 회원 가입을 한 인기 SNS였습니다. 지금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활성화되어 이용자 수가 급감하였습니다. 현재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본인의 카카오스토리를 보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를 다른 사람이 못 보게 하는 방법은 카카오스토리 연동해제와 카카오스토리 탈퇴가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연동 해제
카카오스토리 연동 해제를 하면 카카오스토리 자료는 그대로 보관이 되고, 상대방이 내 프로필을 볼 때 카카오스토리 아이콘이 보이지 않아 내 개인 정보의 노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카톡 친구 창에서 프로필을 클릭한 후 내 프로필 편집 화면에서 카카오스토리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줄 세 개(더 보기)를 클릭한 후 "카카오톡 프로필 연동"을 클릭합니다.
카카오톡 프로필 연동으로 가서 "연동하지 않음" 기능을 활성화하고, 프로필 편집 화면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프로필 화면에 카카오스토리 아이콘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과 별개의 앱이므로 카카오스토리 앱으로 스토리 작성 및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없애기, 탈퇴하기
카카오스토리의 필요성이 없어져 카카오스토리 자체를 없앨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를 열어 우측 하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고, 줄 세 개(더 보기)를 클릭합니다.
서비스 탈퇴를 클릭하고, 서비스 탈퇴 전 안내 문구를 확인한 후 "동의합니다"를 클릭합니다.
서비스를 탈퇴하면 작성한 스토리 전체, 내 프로필 정보, 스토리 아이디 등 모든 정보가 삭제되고, 삭제된 정보는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기존의 자료를 보관하고 싶으면 위에서 설명드린 연동해제가 더 나은 방법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서비스 탈퇴가 완료되고, 카카오 계정 탈퇴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카카오스토리는 보통 카카오톡으로 로그인하여 사용하고, 카카오 계정은 카카오톡의 계정이므로 카카오계정 탈퇴는 취소를 선택하면 됩니다.
카카오스토리를 탈퇴하면 기존 자료는 전부 삭제가 됩니다. 사진이나 대화글들 중 일부를 보관하고 싶을 때는 화면캡처를 이용하여 보관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육아일기, 취미생활 등 몇 년동안의 자료가 있고, 자료를 전부 보관하고 싶을 때에는 볼록북(bollogbook) 사이트를 이용해서 책으로 만들어 보관이 가능합니다. 볼록북은 책의 품질이 좋은 편인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탈퇴 사유가 기존의 자료를 모두 없애고, 새로 만들기 위해서 라면 탈퇴 후 24시간 이내에는 재가입이 안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면캡처를 많이 할 것 같으면 손가락 하나로 오류 없이 캡처하는 방법이 있는 포스팅을 아래에 링크해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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